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 치료법 )
현재 장인어른께서 당뇨를 앓고 계십니다. 그래서 가족들끼리 모여서 식사를 할때면 메뉴 선정에 가끔 장인어른의 컨디션을 고려하는데요. 매우 피곤해 하실때가 있어서 먼거리의 식당을 가기가 어려울 경우도 있어서입니다.
이렇게 당뇨병 초기증상에 심한 피로와 체중감소도 있지만 반대로 식욕이 증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그렇다면 당뇨병 초기증상이 구체적으로 어떤 점들이 있는지, 당뇨병 치료법까지 살펴보겠습니다.
당뇨병 초기증상 10가지 ( 치료법 )
당뇨병 이란
소변에 당이 섞여 있는 것에서 이름 붙여진 당뇨병은 혈액 속의 포도당이 비정상적으로 계속 높아지는 질병이다. 포도당은 탄수화물을 구성하는 기본 성분으로,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가장 대표적인 물질이다. 탄수화물 소화과정을 통해 혈액에 흡수된 포도당이 우리 몸의 세포에 사용되려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필요하다.
당뇨병 원인
당뇨병은 유전적 요인이 원인일 수 있지만 대부분 음식의 질이 나쁜 것과 생활습관이 원인이다. 경제성장과 함께 식습관과 생활습관이 서구화되면서 기름진 고열량 식품과 인스턴트 식품 위주의 식탁으로 바뀌었고 자동차와 가전제품의 발달로 운동량이 크게 줄었다. 소비 열량은 크게 늘었지만 운동량이 줄어 남은 열량은 늘어날 수밖에 없다.
음식을 많이 먹으면 체내에 과잉 포도당이 흡수돼 흡수된 포도당을 처리하느라 인슐린이 바빠진다. 췌장에 인슐린이 과부하가 되어 서서히 포도당 처리 능력이 저하되게 된다. 당뇨병은 식생활이나 생활습관에 크게 좌우된다. 당뇨병을 관리할 때 식이요법과 생활치료를 강조하는 이유다.
당뇨병 초기증상
당뇨병 초기증상 - 잦은 배고픔
식사를 하고 나서 몇 시간 이내에 쉽게 배가 고프면 몸에 문제가 있다는 징후가 될 수 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당뇨병 환자에게는 배고픔을 나타내기 쉬운 증상이 자주 발생한다면서 탄수화물이 풍부한 음식을 먹으면 인슐린이 과도하게 분비돼 배고픔 증세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초기증상 - 가려움증
미열에 의한 가려움증은 혈당이 조금 올라가 가려움증을 유발할 수 있다. 피부가 민감한 사람은 증상을 자각할 수 있고 가려움증이 일시적이고 식후에 재발할 경우 고혈당이나 당뇨병을 시사할 수 있다. 피부의 면역력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가려움을 느끼기 더 쉽다.
당뇨병 초기증상 - 무기력
당뇨병의 경우 몸 속에서 에너지를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없다. 이는 피로를 유발하고 무기력해질 수 있다. 당뇨병 증상이 있으면 충분히 쉬어도 무기력진다.
당뇨병 초기증상 - 빈뇨
체내의 혈당치가 상승하게 되면 혈액 속의 여분의 당분을 여과하게 된다. 이 현상으로 소변의 양이 늘어난다고 알려져 있다. 당뇨병의 경우 특히 수면 중에 소변으로 인해 여러 번 깨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경우 의사의 진찰을 받아야 한다.
당뇨병 초기증상 - 상처 치유 지연
감염에 대한 저항력의 저하도 당뇨병의 특징을 들 수 있다. 이 때문에 피부에 농양이 생기기 쉽지만 한번 발생하면 건강한 사람보다 좋지 않다. 상처가 발생했을 때도 마찬가지지만 잘 낫지 않아 화농하기 쉬운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 초기증상 - 침침한 눈
하루역의 당분이 너무 많으면 우리 눈의 미세혈관계에 손상을 줄 수 있다고 한다. 그 결과 당뇨병의 증상이 있을 경우 시야가 흐릿해질 수 있다. 한쪽 눈만 또는 양쪽 눈에 발생할 수 있다. 이는 간헐적으로 발생할 수 있으며 심하면 시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
당뇨병 초기증상 - 갈증
혈당이 높아지면 소변으로 당분이 배출되고 물이 끌려나오기 때문에 소변이 많아져 갈증을 유발하고 물을 많이 마시는 당뇨병의 초기 증상이 나타난다.
당뇨병 초기증상 - 기억상실
연구에 따르면 기억상실은 당뇨병의 분명한 초기 증상이다. 당뇨병은 저혈당을 일으켜 뇌세포 손상이나 기억력 저하를 일으킬 수 있으므로 기억을 잊고 다른 초기 증상이 나타나면 당뇨병을 의심해야 한다.
당뇨병 초기증상 - 손발 무통증
당뇨병의 경우 혈액 속의 포도당 농도가 높아져 에너지원인 포도당이 세포에 들어가지 못하고 혈액 속에 머물러 혈액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손발이 쓰리거나 저릴 수 있다. 당뇨병은 손발의 혈류를 감소시켜 시간이 지날수록 혈관과 신경이 손상된다.
당뇨병 초기증상 - 청각 장애
소리를 계속 내거나 TV의 소리가 너무 크면 사람의 목소리가 너무 작거나 중얼거린다고 생각하면 당뇨병을 의심해 봐야 하지만 혈당이 높으면 신경과 귀의 혈관이 손상돼 시간이 지날수록 귀가 잘 들리지 않는다.
당뇨에 좋은 음식
현미
유명한 음식 중 하나다. 백미보다 인슐린의 분비가 더 느리고 혈당을 정상 수치로 유지하기 때문입니다. 실제 섭취 시 발생률이 40% 감소했다는 보고가 있으므로 그 점을 유념해야 한다.
체리
체리는 혈당이 낮은 과일이다. 체리는 췌장의 인슐린 분비를 촉진하는 역할을 하기도 하다. 그렇기 때문에 혈당 조절에 도움이 되고, 당뇨병에 좋은 것이다.
아몬드
아몬드는 포도당의 수치를 컨트롤 한다. 아몬드에는 식이 섬유도 풍부하기 때문에 혈당 유지에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아몬드를 먹는 것은 당뇨병에 좋다.
오이
오이는 혈당을 낮추는 역할을 한다. 또한 오이에는 비타민 K가 풍부하여 심혈관 질환이나 골다공증 예방에도 도움이 된다.
당뇨병 치료법
운동
걷기 자전거 조깅 수영 등 유산소 운동은 혈관을 확장해 혈액순환, 세포내 물질 이동, 노폐물을 촉진하고 일산화질소 분비를 증가시키려면 일산화질소 분비가 감소해 수면 중 타이트한 옷을 입는 것이 좋다.
식습관
식습관으로 인해 자주 발생하는 당뇨병을 개선하려면 고열량 고단백 고지방식을 피하고 혈당을 낮추는 곡물 해조류 등 식품으로 체중과 혈당을 관리하는 것이 최선의 방법이다.
당뇨병 초기증상은 빠르게 알아차리는게 매우 중요합니다. 지금까지 당뇨병 치료법, 당뇨에 좋은 음식 등 당뇨병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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