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상선암 증상 5가지 요약 정리 알아보기
만성 비염으로 살아 오면서 기관지에 항상 신경을 쓰는 편이었습니다. 환절기에 잦은 기침으로 목통증이 심할때도 있었고 밀폐된 공간에서 모임이 있기라도 하면 마스크를 가져가거나 눈치를 보며 밖을 자주 들기도 했습니다. 이러다 보니 자연스럽게 목과 관련된 갑상선암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지게 되었죠.
갑상선암 증상은 간단하게 목이 붓거나 식욕임 감퇴하는 것으로도 나타난다고 합니다. 이번 포스팅에서는 좀 더 갑상섬암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갑상선이란
갑상선은 질병의 이름이 아니라 갑상선 호르몬을 분비하는 우리 몸의 기관의 이름입니다. 목 중앙에서 앞으로 튀어나온 부드러운 뼈(연골) 바로 아래 나비 모양으로 호흡관(기관지)을 둘러싸고 있습니다.
일반적인 사람 눈에는 보이지 않고 만져지지도 않습니다. 우리 몸의 다른 장기와 마찬가지로 갑상선에도 많은 종류의 질병이 있고 문제가 생긴다면 갑상선이 커지면서 눈에 잘 보이고 만지기 쉬워집니다.
갑상선은 우리 생활에 필수적인 갑상선 호르몬을 생성하고 분비하는데 이 기능은 우리 몸의 신진대사를 일정하게 유지하는 데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만약 우리 몸을 연탄난로라고 부른다면, 갑상선 호르몬이 연탄난로 밑의 공기 통로와 비슷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불문을 열면 연탄이 빨리 타오르고 불문을 닫으면 천천히 타듯이 갑상선 호르몬이 많이 분비되면 우리가 먹은 음식이 금방 타면서 꺼지고 열이 발생하는 것입니다. 그 결과로 몸이 뜨거워지고 땀을 많이 흘리게 되어 체중이 줄어듭니다. 또 자율신경이 흥분해 심장박동이 빨라지고 위장의 움직임 속도가 빨라지며 잦은 설사 및 신경과민 그리고 손떨림 등이 발생합니다.
반대로 갑상선 호르몬 분비가 적으면 우리 몸의 신진대사가 저하되므로 차고 땀을 흘리지 않으며 얼굴이 붓고 손발이 뚱뚱해지고 체중이 늘어납니다. 자율신경이 느려져 심장박동이 느려지고 위장관이 느려져 변비가 생기기도 합니다. 정신적인 활동도 줄어들고 말도 늦어지고 어눌해집니다.
갑상선 호르몬 분비는 뇌하수체에 의해 조절되고 뇌하수체는 갑상선 자극 호르몬을 분비해 갑상선의 기능을 조절하며 결과적으로 갑상선 호르몬은 항상 일정하게 유지됩니다.
갑상선암 원인
갑상선암의 정확한 원인은 아직 알 수 없다고 합니다. 유전자 변이가 있을지도 모르지만 이 가설을 확인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기도 합니다. 갑상선암을 일으키는 원인 중 하나는 머리와 가슴, 목이 방사선에 노출되는 것입니다. 방사선은 편도염이나 여드름 등의 질병에 흔히 나타나는 치료법으로 1960년대 이전에는 방사선에 노출되는 빈도가 높았으며 현재도 방사선은 특정 암의 치료에 사용되는 치료법이기도 합니다. 그렇지만 갑상선암 증상은 방사선에 노출되면 나타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5가지
갑상선암 증상 - 급격한 체중 변화
갑상선암은 치료하지 않으면 신체의 다른 부위로 퍼질 수 있습니다. 질병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 중 하나는 급격한 체중 감소이고 다른 하나는 체중 증가입니다. 사람의 신진대사는 갑상선암 증상으로 변화하여 체중이 증가할 수도 있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목에 혹이 생김
목에 덩어리가 걸리면 처음에는 무언가가 걸리는 것처럼 느껴질 수 있지만 덩어리가 커지면 심각한 부상을 입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삼키려고 할 때 목에 덩어리가 느껴지거나 인후통이 느껴진다면 최대한 빨리 병원에 가서 초음파 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갑상선암 증상 - 쉰 목소리
갑상선암은 목소리 손실과 악화를 유발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증상이 있으면 감기에 걸렸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암이 자라면서 주변 조직과 신경을 압박하면서 많은 사람들이 다른 목소리나 쉰 목소리를 냅니다.
갑상선암 증상 - 추위를 심하게 느낌
신체의 갑상선 호르몬 수치가 감소하면 신체의 전반적인 신진 대사가 느려지고 개인의 에너지 수준이 감소합니다. 이것은 신체가 온도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열과 기본 대사율이 크게 감소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추위를 심하게 느끼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갑상선암 증상 - 호흡 이상
운동을 하지 않아도 기침이나 숨가쁨과 같은 갑상선암 증상이 나타난다면 암이 기도를 압박하고 있을 가능성이 높습니다. 갑상선암의 초기 단계를 경험하는 대부분의 환자는 비정상적인 호흡을 하게 됩니다.
갑상선암 유형
수질성 갑상선암
갑상선 수질암은 칼시토닌 호르몬을 생성하는 C 세포라고 하는 갑상선 세포에서 시작됩니다. 혈액 내 상승된 칼시토닌의 존재는 갑상선 수질암의 극히 초기 징후입니다. 특정 유전적 증후군은 이 암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지만 흔하지는 않습니다.
역형성 갑상선암
60세 이상의 성인은 난포 세포에서 시작되는 드문 형태의 갑상선암인 역형성 갑상선암에 가장 자주 영향을 받습니다. 이 질병은 빠르게 자라며 치료가 어렵습니다.
여포성 갑상선암
갑상선 여포암은 50세 이상의 사람들의 갑상선 여포에서 발생합니다. 허틀 세포 암종은 드물고 보다 공격적인 갑상선 여포암 유형입니다.
유두상 갑상선암
갑상선암은 갑상선 호르몬을 생산하고 저장하는 여포 세포에서 발생합니다. 유두 형태의 갑상선암은 30세에서 50세 사이의 사람들에게 실제로 발생하는 가장 흔한 변종입니다. 유두암과 여포성 갑상선암 모두 의사는 분화된갑상선암이라고 부르며 남성과 여성 모두에서 발병할 수 있습니다.
갑상선암 예방법
생활 습관과 식습관을 조절하고 충분한 수면과 규칙적인 운동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양배추, 버섯, 마늘과 같은 항암 효과가 있는 음식을 섭취하는 것도 좋습니다. 요오드가 함유된 해조류는 소량(적당히)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30세부터는 갑상선 초음파 검사가 필요합니다. 40세 이후부터는 정기적인 검진을 받는 것이 좋습니다.
이상으로 갑상선암 증상 및 갑상선암 원인 그리고 예방법까지 알아보았습니다. 이상의 기본적인 지식으로 갑상선암 및 증상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걱정되는 부분을 살펴보기를 바랍니다. 좀 더 궁금한 부분은 병원에 내방하여 의사와 상담하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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