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박 효능 부작용 간단히 알아보기

머니헌터 제우스 발행일 : 2022-07-06

수박은 이름만 들어도 시원함을 떠올리게 합니다. 그래서 그런지 요즘 같이 무더운 날씨에 집에 항상 두고 먹는 과일입니다. 장마철과 곁치면 맛이 떨어지고 하지만 그래도 수박은 맛있습니다. 또한 와이프가 제일 좋아하는 과일 중 하나로 과일 쥬스로도 자주 사먹는 수박입니다.

이렇게 자주 먹고 자주 찾지만 특별히 수박 효능에 대해서 생각해 본 적은 없었는데요. 오늘은 이러한 수박 효능과 혹시 모를 수박 부작용에 대해서 한번 살펴보려고 합니다.

수박 효능 부작용 간단히 알아보기

수박이란?

남아프리카(현재의 나미비아, 보스와나, 짐바브웨, 모잠비크, 잠비아-말라위)의 열대 아열대 건조 초원이 원산지입니다. 다양한 야생 수박도 이 지역에서 발견되었다. 수박은 이미 4,000년 전 이집트에서 재배되었습니다. 9세기에는 시나이 반도를 거쳐 인도에 전파되었고 12세기에는 중국으로 15세기에는 동남아시아로 16세기에는 한국과 일본으로 전파된 것으로 보여집니다. 무엇보다 17세기에는 유럽 전역으로 수박이 퍼졌고 신대륙으로 재배도 되기 시작했습니다.

수박 효능 10가지

배변 건강 개선

수박은 수분과 식이섬유가 풍부하여 장 연동운동을 활성화하여 장내 축적된 대변을 제거하고 변비를 예방하며 정상적인 장 활동을 도와 소화기 계통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

숙취 해소

수박에 함유된 아르기닌과 시트룰린은 간 건강에 좋으며, 이 성분들은 간에서 알코올을 분해 및 해독하는 효소 생성을 돕고 간 기능을 개선하며 숙취 해소에 도움을 준다.

다이어트

수박은 100g당 약 31Kcal로 열량이 낮고 식이섬유가 풍부하며 수분은 포만감을 증가시켜 과식을 예방한다.

피부 건강

수박의 풍부한 비타민과 수분이 건조한 피부에 수분을 공급하고 피부 세포의 손상을 방지하여 피부를 부드럽고 매끄럽게 가꾸어 준다.

탈수 방지

수박은 탈수예방과 체액보충에 탁월한 과일로서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여름철 과한 땀으로 인한 탈수를 예방한다.

불면증 예방

수박에는 수박에 함유된 비타민B 복합체 중 하나인 콜린이 풍부하여 뇌를 활성화하고 집중력과 기억력을 향상시키는 데 도움이 된다.

염증과 통증 감소

수박에 함유된 리코펜과 비타민 C는 체내 염증 수치를 낮추고 세포 산화를 방지하며 염증으로부터 관절을 보호하는 효과가 있다. 수박의 칼륨과 시트룰린 성분은 근육을 이완시키고 혈관을 이완시킨다. 근육 염증으로 인한 통증 완화에 도움을 준다.

심혈관 질환

수박에 풍부한 구연산과 리놀렌산은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혈액을 체내로 운반하며 혈압을 낮추어 혈압을 안정시키며 심근경색, 고혈압, 동맥경화 등 심혈관 질환에 도움이 된다.

이뇨 작용

수박은 92%가 물과 구연산으로 구성되어 있는데, 구연산은 체내 단백질을 요소로 전환시켜 소변으로 배출하는 데 도움을 주며 부종 완화에도 도움이 된다.

항암 효과

리코펜은 수박을 붉은색으로 만드는 항산화 성분인 제아잔틴, 루테인, 베타카로틴 등의 성분에 항산화 및 항염 효과가 있다. 또 활성산소를 소거하고 세포노화와 돌연변이를 예방하여 암 발생 및 전이를 예방할 수 있다. (결장암, 유방암, 폐암 및 췌장암과 같은)

수박 부작용

수박은 92%가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고 만약 우리 몸이 탈수되면 건강에 다양한 반응을 보인다. 수박은 성질이 차기때문에 몸이 찬 사람은 너무 많이 먹으면 설사나 복통 등의 부작용이 있을 수 있다. 또,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서 신장질환이 있는 사람은 되도록이면 소량 섭취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