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관절 통증 증상 7가지 및 원인
이번 포스팅에서는 고관절 통증 증상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합니다. 5년전쯤에 매형이 약간 높은 곳에서 불빛이 없는 곳을 걷다가 떨어져서 고관절에 금이 간 적이 있었습니다. 사고 이후로 상당 시간 고생을 좀 하셨는데요.
이동시에 매우 애를 먹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완치이후로도 무리한 운동은 잘 하지 않으셨어요. 그럼, 구체적으로 고관절이란 무엇이며 어떤 증상들이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고관절이란?
고관절은 엉덩이관절이라고도 불리우며, 보통 알고있는 골반위치에 있고, 공처럼 둥글게 생긴 대퇴골두가 글러브가 감싼듯한 모양으로 비구에 맞물려 있어요.
이렇듯 고관절은 오목하게 들어간 비구와 둥근 공모양의 대퇴골두로 이루어져 있으며 골반과 다리를 이어주는 우리 몸의 핵심 관절인데요. 그리고 고관절은 골반을 통해 전달되는 체중을 지탱해주고 걷기와 달리기같은 다리 운동들을 가능하게 해주는 관절이기도 해요.
고관절 통증 증상
고관절 통증 증상 - 양반다리 어렵고 계단 오르기가 버거운때
이 증상은 퇴행성 고관절염에 의해 발생되는 현상으로 일반적으로 중장년층에게 자주 일어나는 질병인데요. 이 질병은 관절과 관절 사이에 존재하는 연골이 닳아 없어지면 관절 내부와 주위에 염증과 통증을 동반해요.
보통 골반 아래에 뻐근한 증상을 일으키고 양반다리 자세를 할 때 통증이 심해져요. 뿐 아니라 계단을 오를 때 통증이 심해지고 오래 걷는것도 힘들어 져요.
고관절 통증 증상 - 고관절 골절
골밀도가 낮아지는 60대에 주로 발생해요. 고관절은 ㄱ자 모양으로 꺾여 있기때문에 힘을 받을 때 가장 취약한 부분인 ㄱ자 부위가 쉽게 부러지는 경우가 많아요. 여기가 부러지면 삶의 질이 굉장히 저하돼요.
반대쪽 고관절도 골절이 발생할 수 있고 사망률이 굉장히 높아져 암 사망률과 맞먹는 정도라고 해요. 최근 10년간 고관절 골절 환자 수가 2배 가까이 증가되었다고 해요. 고관절 골절이 발생하게되면 1년 이내 환자 중 20%가 사망에 이를 정도로 위험한 질환인데요.
고관절 통증 증상 -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통증이 있을때
이 경우는 허리디스크나 척추협착과 같은 척추질환이 동반되어 발생되는 고관절 통증인데요. 이와 같은 경우도 오랫동안 서있는 자세가 힘들어 지고 걸음걸이가 불편해 져요. 뿐 아니라 척추의 신경이 눌리면서 허벅지 및 종아리 통증을 동반하고 골반 부위에 통증을 유발해요.
원인으로는 장시간 앉아있거나 허리에 안좋은 자세를 유지할 경우, 통풍 및 류머티스와 같은 질병으로 인해 발생 할 수 있어요. 하지만 적절한 운동과 약물 치료를 통해 고관절 건강을 회복할 수 있으므로 여러분도 평소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을 지켜보세요.
고관절 통증 증상 - 고관절 충돌 증후군
뼈가 과도하게 튀어나와 고관절 충돌이 발생해요. 비구와 대퇴경부가 선천적 또는 후천적으로 커져 과도한 스트레칭이나 운동으로 충돌하며 고관절 통증 증상을 유발해요.
고관절 충돌 증후군으로 인해 고관절 통증 증상이 악화되면 비구순의 파열이 일어나고 관절 연골을 손상시켜요. 심하게되면 퇴행성 고관절염에 이를 수 있어요.
고관절 통증 증상 - 보행시 절뚝거릴때
보통 고관절은 중장년층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잘 알려져 있지만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젊은 층의 환자들의 비중도 늘어가고 있다고 해요.
특히나 젊은 남자들에게 잘 발생하며 엉덩이와 골반 주위에 뻐근한 통증이 동반되며 정상적인 보행이 되지 않고 절뚝거리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일 가능성이 있어요.
이 증상은 괴사 부위의 골절이 발생되어 고관절 손상으로 이어지면 나타나는 증상으로 아직까지 정확한 원인은 규명하기 힘드나 과음이나 고지혈증, 스테로이드 과남용이 영향을 준다고 해요.
고관절 통증 증상 -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
탁구공 모양의 정상 고관절에 비해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고관절은 찌그러져보인데요. 뼈가 건강하려면 산소와 영양 공급이 충분해야 하는데 이 역할을 하는 것이 혈액인데요.
혈액 공급이 원할하지 않으면 대퇴골두에 괴사가 일어나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원인은 정확하게 밝혀지지 않았지만 과음, 과도한 스테로이드제 복용이 혈액 점도를 높여 발생하 다고 알려져 있어요. 주로 30~50대에 발병한다고 해요.
대퇴골두 무혈성 괴사의 초기 증상은 고관절 통증인데요. 괴사된 대퇴골두가 납작하게 찌그러지며 보행이 불가능해지고 다리 길이가 짧아져요.
고관절 통증 증상 - 퇴행성 고관절염
퇴행성 고관절염인 경우에는 뼈사이 간격이 없어요. 연골이 마모되고 노화가 진행되면서 퇴행성 고관절염이 발생해요.
퇴행성 고관절염 초기에는 소염 진통제, 연골 보호제 등 약물 치료와 휴식, 적당한 운동을 병행하며 경과를 살피고 치료를 해야 해요. 고관절 통증 증상이 완화되지 않다면 관절 수술을 해야 해요.
고관절 통증 원인
고관절은 체중의 3배에서 달리기를 할때에는 최대 10배까지의 무게를 감당하는데, 고관절의 질병으로 인해 기능을 잃게 되면 보행의 어려움과 함께 일상생활에 불편함을 초래하게 돼요. 고관절은 대부분 퇴행성 질환으로 노화가 되어가면서 관절의 손상으로 인해 발생하고, 고관절 자체 구조적인 문제, 주변 근육과 인대의 문제, 척주와 골반 문제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으며, 특히나 퇴행성 고관절염, 대퇴 골두 무혈상 괴사, 대퇴골 경부 골절, 퇴행성 관절염, 급성 활액막염 등 여러가지 원인이 있어요.
이밖에도 선청적인 골반 골의 발달 부족이나, 지나친 음주, 스테로이드 과다 사용, 교통사고나 강력한 외부의 충경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어요. <선천적인 고관절 문제, 교통사고나 강력한 외부의 충격, 과도한 스테로이드제 사용, 지나친 음주, 노화로 인한 퇴행, 골반 골의 발달 부족>
고관절 통증 치료법
고관절 통증 증상의 진단과 치료 플랜은 통증부위를 중심으로 한 검사부터 시작돼요. 골반과 엉덩이 허리 등의 X-ray 촬영을 진행 골반이 틀어져 있지는 않은지 내부 구조적으로 불균형이나 문제 사항은 없는 지 등을 확인해요.
이어서 환자가 느끼는 통증의 정도를 평가한 뒤 이학적 검사로 고관절의 회전 정도 등을 파악해요. 더불어 필요한 경우에는 초음파검사, CT나 MRI 검사를 진행할 수도 있어요. 이후 수술이 필요한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면 비수술적 요법인 프롤로 주사 등이 주로 진행돼요.
고관절의 안정성을 증대시킬 수 있도록 의도적인 염증반응을 통해 주변 인대와 근육의 개선을 돕기도 해요. 이런 과정은 치료 후 경과를 보며 횟수나 기간 등을 정해 시행할 수 있어요.
이상으로 고관절 통증 증상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고관절 통증 원인 및 고관절 통증 치료법 또한 참고하여 고관절 관리에 도움이 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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